취양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타인에게 존중받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타인이 중요시 여기는것 또한 존중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 한테 더 없이 중요한 것이 타인이 보기에는 하찮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수 있고,

또한 같은 맥락에서 내가 보기에 시시하거나 거슬리는 일이 그 당사자에게는 중요한 것일수도 있다.

나를 기준으로 생각해서 타인을 바라보게 된다면, 상대방을 이해하는 일은 매우 어려울것이다.

나와 다른것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그대로 받아 드릴수는 없는걸까?

내 것이 소중하다면 남의 것도 소중한 법이다.

그러니 취존좀 ㅡㅡ

by Aran | 2012/10/28 15:20 | 소소한 잡소리 | 트랙백

자고 싶...

몸은 참으로 피곤한데 맘편이 쉴 시간이 안나니 짜증....

며칠 지나면 약간 한가해지기는 하지만 그때까지 지금 신체상태가 지속되지는 않을텐뎅...

흐미..........

by Aran | 2012/08/22 12:14 | 소소한 잡소리 | 트랙백

남의 연애사에는 끼어드는 것이 아니다

좋던 싫던 자의로 끼어든것은 아니지만 흙탕물이 제대로 튄다.

제발 너네 연애사는 너네끼리 해결해주세요.

처음에는 둘다 관계가 어색해지는게 아쉬워서 어떻게든 해결해보고 싶었는데,

정말이지 만고불변의 진리. 남의 연애사는 끼어드는게 아님 ^^

지지고 볶던 머리채를 쥐어잡고 싸우던, 쌈구경은 구경으로 끝내야지 끼어드는게 아니라는 것을 배움.

이제는 딱히 구경마저 안땡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게뭐야

by Aran | 2012/07/08 17:50 | 소소한 잡소리 | 트랙백

적반하장?

누가 먼저 시작한 일인데 이제와서 나를 탓한다.

버려진건 내가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내가 버린 인연이 나를 탓하는 것을보면서 서운함이 드는건 왤까

by Aran | 2012/05/14 21:39 | 소소한 잡소리 | 트랙백

시계

핸드폰을 사용하게 된 이후로 시계를 차는 일이 적어졌다.

시간을 보는 일은 핸드폰으로 충분히 할수 있고 손목에 뭐가 있다는게 걸리적 거렸기 때문이다.

최근에 시계를 차야할 일이 생겼다. 이기회에 장신구 겸용으로 디자인이쁜것을 찾고있었는데, 우연히 예전에 쓰던 시계를 발견하게 되서 쓰게 됬다.

몇년전에 사서 거의 쓰지않은 시계는 매우 깔끔하고 멀쩡했다.

복잡하게 여러 기능이 있는것이 아닌 단순히 시간만을 알려주는 시계는 여성용으로 장신구의 역활도 겸해서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쁘게 나온 편이다. 초침도 없고, 시간은 전부 나왔지만 분은 5분단위로만 표시가 되어있었따.

시계를 본 순간 나는 '어 초침이 없네? 불편하겠다'라는 생각이들었다.

순간적으로 든 생각이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초침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것은 아니다.

현재 시각이 30분 20초던 30분 45초던 그게 무슨 상관일까.

또한 30분과 31분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탈 시계에 익숙해져있기때문이지, 그 1분의 차이가 그 30초의 차이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릴때만 해도 핸드폰의 보급이 대중화 되지 않았기때문에 시간을 알수 있는 수단은 시계뿐이었다.

이때는 약속을 기다릴때 상대방에 2시 정각에 나오는지 2시에서 2분 지각했지는를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약속이간이 2시라면 2시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상대방이 늦었다고 인식하게된다(단순이 내가 쪼잔한거 일수도 있다)

예전이라면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혹은 같은 시간대로 봤던 시간들이 좀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표현되는 시간으로 인해 확연히 분리되고 다르게 느껴진다.

나는 어쩌면 내 스스로 나를 초침돌아가는 속도에 묶어놓은것 일지도 모른다

by Aran | 2012/05/10 23:00 | 소소한 잡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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